시정과 시민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천안시 시정모니터가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6기 출범 원년의 해를 맞아 다양한 계층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108명의 시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
시정모니터는 앞으로 2년간 시정운영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활불편사항이나 제도개선 아이디어를 발굴 제보하게 된다. 시정모니터들이 제보한 내용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구본영 시장은 “시정모니터들의 제보가 천안시 발전에 일조한다는데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하고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