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친절3S운동’을 추진한다.
친절3S 운동이란, 일어서서 민원을 맞이하고(Stand-up), 상냥하고 공손하게 민원을 응대하며(Smile), 긍정적이며 친절한 말투로 민원을 처리해(Say Yes)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민원부서를 방문한 모든 시민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한다.
시는 3월부터 진행되는 민원친절 컨설팅과 연계해 친절3S운동 평가결과를 부서별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분기별 베스트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친절3S운동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친절3S운동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감동하는 친절행정을 실현, 행복한 민원실을 운영하겠다는 것이 시의 다짐이다.
시는 친절3S운동 추진과 더불어 친절도 조사, 맞춤형 친절교육, 민원부서 직원간담회, 공무원증 상시패용,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등을 실시하여 친절마인드를 확립하는 등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주재석 자치민원과장은 “모든 시민이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