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25일 2015학년도 신입생 환영회와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행사장인 교내 경건관에는 1400여명의 신입생이 참여했으며, 김준연 부총장은 이들에게 “행복을 찾아서 나사렛대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하며, 4년간의 대학생활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교내 댄스동아리 미라클, 바운스, 락밴드 코마, 태권도동아리 품, 실용음악과 동아리 공연이 이어졌다. 퀴즈를 맞춘 학생에게는 철도여행권도 주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와 학과소개, 학생생활과 교내외 장학금 안내, 국제교류프로그램, 진로 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6일까지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하게 된다.
특히 학교측은 모든 행사에 교직원들이 동행하고 행사장의 안전을 면밀히 점검하며 안전교육을 철저를 기했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교내에서 환영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