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새마을회는 2월10일(화) 오전11시 천안시새마을회관에서 30개 읍면동 협의, 부녀회장 등 대의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4년도 주요사업실적과 세입·세출결산(안), 2015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임기 3년의 새로운 회장을 선출했다.
신임회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유명열(67세·용곡동)씨는 대의원들의 신임 찬·반투표에서 만장일치의 득표를 얻어 제17대 천안시새마을회장에 당선됐다.
유명열 신임회장은 당선인사에서 “2015년도에는 천안시새마을회와 1800여명 새마을지도자의 위상을 드높이고 제2새마을운동 3대 중점과제인 문화·이웃·경제공동체 운동과 나눔·봉사·배려를 실천하는데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1월23일 제15대 천안시새마을부녀회장으로 임상선(53세·부성동)씨를, 27일(화)에는 제15대 새마을지도자천안시협의회장으로 원진희(55세·백석동)씨를 각각 선임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