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2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을 위촉하고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조금심의위원회는 대학교수와, 민간기관·단체 관계자 등 민간위원 12명을 위촉하고 당연직 공무원 3명을 포함해 모두 1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한다.
이날 행사는 위촉직 1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 및 지방보조금에 관한 안건심의 등으로 진행되며, 당일 보조금관련 조례 2건과, 21개 부서 334개 사업, 68억여원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향후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에 관한 사항, 보조금 공모사업자 선정, 보조금 관련 조례안과, 성과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재정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