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은 5일 오전 동남구청을 방문해 주요현안업무를 청취했다.
이성규 동남구청장은 구청 중점사업으로 도시계획도로와 농어촌도로 18개소에 15억을 들여 원도심 활성화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천안자유시장 거주자 이주대책 등을 단계별로 추진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보고했다. 특수시책으로는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있는 사업을 긴급하게 해결하는 ‘주민불편 민원처리사업’과 민원해결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통통(通通) 민원해결사’, 민원서류 처리기간 50% 단축 추진 등 시민중심에서 민원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구본영 시장은 직원들에게 “자기개발에 힘쓰면서 창의적인 사고를 갖고 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