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이 상반기 교육계획을 확정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교육은 74과목 93개반 2190명이며, 천안시민들의 능력개발과 자아실현교육의 장 마련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여성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의 평생교육기회를 확충하고 야간교육과 저소득층에 대한 수강료 면제와 우선 접수자격을 부여한다.
시민문화여성회관 본관은 ▷기술교육 27과목32개반 805명 ▷취미교육 17과목20개반 465명 ▷야간교육 7과목7개반 180명 ▷특별교육 1과목1개반 30명이며, 두정문화회관은 26과목33개반 710명을 선발한다.
교육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수강료는 4만원(월 1만원)이며 1인1과목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3월16일부터 7월3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일반모집은 과목별 일정에 따라 2월 2일∼6일(두정분관 9일∼10일) 인터넷 홈페이지(http://women.cheona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게 된다.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접수 대상자는 1월30일 오전 10시부터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지참해 해당 교육기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민문화여성회관의 시민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민문화여성회관(521-3742), 두정문화회관(521-374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