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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감사로 공직비리 사전 차단한다!”

천안시, 2015년 시 자체 재무감사 및 17개 부서 종합감사 추진… 행정 투명성 제고

등록일 2015년01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본격적인 민선6기를 맞아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감사계획을 수립,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감사방향을 자체감사기능 강화 내부통제제도 내실운영 적극행정지원 및 사전 예방감사 실효성 강화로 정하고 공직비리 사전예방중심의 자체감사를 추진한다.
2월부터 의회사무국을 시작으로 2개 사업소와 양 구청, 1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감사는 조직·예산·회계, 각종 민생관련, 주요시책 및 현안사업, 언론보도 처리사항 등이다. 이들 속에 들어있는 불합리한 제도관행을 개선하고 업무에 대한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점검해종합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예방감사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또한 일상감사 이행실태 공사·용역 추진실태 보조사업 및 보조금 집행사항 민원사무 처리업무 점검 청백-e시스템 상시모니터링 감사 20억이상 대규모 건설공사(용역)사업 및 20억미만 소규모 건설공사(용역)사업 등 특정감사를 강화해 예산낭비요인을 예방하기로 했다.
그밖에도, 명절, 휴가철, 을지훈련기간, 연말연시에 공직기강을 점검하고, 1회 재무감사를 통해 공유재산 대부운영 및 적정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민간 전문직종사자들로 감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감사자문 및 심의 민간전문가 자체감사 참여 감사일정 사전예고 및 결과공개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감사를 추진하고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참일꾼 발굴포상 등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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