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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시대 쓰레기배출안내도 외국어로

병천면, 외국인 위한 이색현수막 제작·설치, 올바른 쓰레기배출문화 정착 노력

등록일 2015년01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병천면(면장 이상진)이 다문화시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정착을 위해 외국어 안내 현수막을 제작·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병천면은 올해 1월부터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중국어로 쓰레기 종량제봉투의 구입과 배출방법 등이 표기된 이색 현수막을 제작, 병천면 병천리와 가전리 원룸 밀집지역 3개소에 설치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우리 문화에 대한 인식 부족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며, 생활쓰레기 무단 배출로 인한 주민과 외국인간 다툼이 빈번했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병천면은 지역주민과 외국인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외국어 쓰레기 배출안내 현수막을 제작해 설치하게 된 것.
병천면은 외국인들이 올바른 배출방법 숙지로 지역주민과 외국인간 마찰을 해소하고 성숙한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에 도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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