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5일부터 시민들을 위한 ‘생활법률 무료상담소’를 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매월 둘째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는 ‘생활법률 무료 상담소’는 천안시 고문변호사를 비롯한 세무사, 법무사 등 7명의 법률관련 전문 상담관이 참여해 진행하고 있다.
상담은 월요일 세무분야(국세·지방세), 화요일 형사분야, 수요일 부동산 분야, 목요일 일반사건 및 가사분야, 금요일 소송분야로 나눠 시민들의 일상생활 관련 관심사건에 대해 상담할 예정이다.
지난해 생활법률 무료상담소는 145건의 방문상담 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