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기관·단체를 비롯한 각계인사가 참여한 2015 신년교례회가 6일 오전 11시 세종웨딩홀에서 열렸다.
천안발전회와 (주)티브로드 중부방송이 공동주최한 이날 신년교례회는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과 기관·단체, 학계, 문화예술, 언론, 기업, 체육계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년교례회는 천안시장 및 중부방송 대표의 신년사, 내빈인사, 건배제의, 천안사랑의 노래 연주, 판소리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덕담을 나눴다.
신년사를 통해 구본영 시장은 “지난해 7월1일 민선6기 천안시장으로 취임해 ‘시민중심 행복천안’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6개월은 각계각층의 시민과 기업인들과 소통하면서 앞으로의 시정 밑그림을 재점검하는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구 시장은 이어 “민선6기 시정비전 구현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리며 참석자 여러분께서도 시정발전을 위해 애정을 갖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