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9일 ‘2014년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빛낸 성과’를 선정, 발표했다.

천안시는 올해 7월 ‘시민중심 행복천안’이라는 시정비전을 가지고 민선6기가 출범시켰다. 국내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향후 4년을 이끌어나갈 기반을 닦았다.

시는 올해 추진했던 각종 사업 등을 대상으로 직원 설문조사와 외부인사의 의견 등을 수렴해 ‘2014년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빛낸 성과’ 10건을 선정했다.

시가 발표한 주요성과는 ▷천안·아산 생활권 행정협의회 창립(천안아산 복합문화정보센터 조성사업) ▷유관순열사 한국사교과서 누락 관련 수록 관철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MOU)체결 ▷시민과 대화의 날 운영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2017년까지 총사업비 146억원 투자 원도심 활성화 추진) ▷홍대용과학관 개관 ▷2014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개최(26개국 372개업체 참여, 관람객 28만명)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원스톱 재발급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흥타령춤축제2014 개최(관람객 130만명) ▷브랜드택시 ‘행복콜 택시’ 통합을 선정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