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안동남녀새마을지도자 회원 50여 명은 19일 호서대학교와 상명대학교 일원에서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쓰레기 줄이기 및 배출안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불거진 쓰레기 대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새마을협의회가 솔선하는 자세로 실시했다. 특히 원룸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이 쓰레기 불법배출을 많이 한다는 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물을 배부하고, 대학가 주변 음식점 및 주민들에게도 캠페인 취지 설명 및 캠페인활동으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격동 회장과 임숙희 부녀회장은 “쾌적하고 살기좋은 행복한 신안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이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쓰레기 줄이기와 적절한 배출방법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