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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문화여성회관 수강생자치회 ‘이웃사랑’

등록일 2014년11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제41기 수강생 자치회(회장 이혜영)는 14일 관내 저소득층에 바자회 수익금(1100만원)으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민문화여성회관에서는 지난 10월28일 알뜰바자회를 개최하고 수강생 작품 및 재활용품, 각종 먹을거리 등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모았다.

지난 1997년부터 수강생 자치회에서는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해 왔으며 어린이재단을 비롯해 죽전원, 복지관, 천안적십자봉사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성금 및 쌀 등을 전달했다.

이날 수익금 전달에 참여한 수강생 자치회에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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