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이 1일부터 진행된 집수리 활동을 마무리 하고 지난 15일 9개의 활동단체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한개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때 충청남도·천안시·사회단체가 하나 돼 자원봉사의 붐을 조성하고 활동효과를 높이기 위해 2010년 구성된 단체다.
이번 활동에는 9개의 기업·단체가 참여해 노후가옥철거, 지붕설치, 마당보수, 출입 계단보수, 보일러수리, 위생기기설치, 전기공사 등 집수리로 희망을 가득 담은 나눔의 집 9호점(동면)과 10호점(유량동)을 탄생시켰다.
참여단체로는 1365천안사랑, KT&G상상투게더봉사단, 달빛사랑, 삼성SDI(어깨동무),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천안기관차승무사업소 참사랑봉사회, 한국철도공사 온사랑봉사회, 한솔제지(주), 성정2동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했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의 정기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활동에 참여하고자하는 기업과 단체는 천안시자원봉사센터 521-23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