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책을 구상하는 ‘2015 시책구상보고회’를 주재하는 구본영 시장.
천안시는 10일 ‘2015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08명이 참석했다. 2015년도 새롭게 추진할 신규시책 199건과 보완발전시책 197건 등 모두 396건의 시책에 대해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검토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민선6기 시정비전과 시정운영을 위한 중점과제로 ▷시민이 중심되는 섬김시정, 열린 행정 실현 ▷민선6기 9개분야 99가지 공약사업 본격추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망 구축 ▷약자를 배려하고 먼저 찾아가는 복지시스템 ▷양질의 풍부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100만 도시인프라 확충 및 서민주거안정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기반 마련과 인재양성 등을 제시했다.
또 2015년 창의적인 시민중심 시책으로는 ▷소식지 음성변환코드 기능 도입 ▷시민안전문화대학 운영 ▷고객만족 민원행정 컨설팅 ▷청소년카페 설치 ▷재활용품 교환센터 운영 ▷중소기업 국제 기술·무역 복합센터 건립 ▷6차산업화 농촌두레기업 육성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도시계획 상임기획단 설치 ▷충남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3농혁신 강소농 육성 등이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