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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안심마을 원성1동 심장충격기 교육

등록일 2014년10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안전행정부 선정, 안심마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원성1동에서 특화사업으로 진행중인 ‘찾아가는 심장사랑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찾아가는 심장학교는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경로당, 일반가정을 직접 방문해 교육하고 주민자치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교육해 지금까지 모두 41회에 걸쳐 203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10일 천안제일고등학교 소강당에서는 교사 및 교직원 50여명에 대한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교육이 진행됐다. 우선 교사들이 사용법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구조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학교 보건교사가 교육을 요청한 것. 교직원들은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하며 어느 때보다도 진지한 태도로 교육에 임했다.

원성1동에서도 오는 18일(토) 오룡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제2회 고사리나눔장터에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김충구 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활성화시켜 심장 안심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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