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초등학교 통학로 인도설치 전
신안초등학교 통학로 인도설치 후
원성1동(동장 김충구)은 잦은 사고로 불안한 주민들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신안초등학교 앞 인도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룡경기장(오룡웰빙파크) 입구에서 신안초등학교 입구까지 2차선 도로는 인도가 없어 어린이와 주민들이 통행하는데 불편을 줬다. 특히 도로변 대형버스와 화물차의 불법주정차로 인해 각종 위험상황에 노출됐던 구역이었다.
원성1동에서는 안심마을 시범사업과 연계해 오룡경기장 입구~신안초등학교 정문까지 246m 구간에 인도를 설치하고, 중앙분리대(시선유도봉) 및 인도 바닥 탄성포장재 시설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했다.
이밖에도 원성1동은 안심마을 사업과 연계해 지능형 CCTV 설치, 하수도 정비공사 등 안전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