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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축제로 도시재생방법 모색

등록일 2014년09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4 세계인의 날 기념 ‘제4회 외국인축제’가 9월14일 천안의 원도심인 문성동 주민자치센터 인근에서 열린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문성동(동장 신안수)은 29일 동 주민센터에서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간담회를 열었다.

행사는 공연 및 문화체험 뿐만 아니라 베트남·네팔·필리핀 대사 등이 참석해 나라별 영사서비스 및 상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다른 곳에서 개최돼 오던 외국인 축제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적극 유치한 문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만)는 이날 사전간담회에 공설시장 상인회장, 문성파출소장 등 관련 단체장 10여 명을 초청해 축제당일 운영방안 및 안전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영만 위원장은 “민선6기 공약사항 중 원도심 활성화 방안이 다양하게 마련된 만큼, 천안의 원도심 재생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원도심 재생 및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고 ‘천안 창작스튜디오’, ‘작은 공연장’, ‘한뼘 미술관’ 조성을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내세우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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