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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인물 통해 자긍심 고취

등록일 2014년08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사적관리소가 ‘유관순·이동녕학교’를 운영한다.

민족정신과 독립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와 구국의 선각자이신 석오 이동녕선생의 나라사랑정신을 통해 호국충절의 도시로서 자긍심을 일깨워주기 위함이다.

9월27일과 10월18일 2회(회당 250명)에 걸쳐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는 이번 유관순·이동녕학교는 스토리텔링을 통한 역사현장탐방 및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5가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접수는 1회(9월27일) 접수는 9월23일까지, 2회(10월18일) 접수는 10월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무료다.

사적관리소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 탐방에 그치지 않고, 역사인물의 나라사랑 정신을 가질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덧붙여 참여자는 봉사활동시간이 인정되고 개인·단체접수(학교)가 가능하다.

문의/ 천안시 사적관리소(041-521-2821), (사)교육나눔(041-850-6018)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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