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8월21일부터 9월16일까지 ‘2014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민 삶의질 향상과 관련된 시민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각종 지표를 작성, 행정정책의 수립 및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일이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2160 가구를 대상으로 세대주를 포함해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이다. 조사분야는 시민 삶의질과 관련된 주된 관심사항 11개 분야 68개 항목과 천안시 특성화사업 7개 항목을 포함해 모두 75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증을 지참한 조사요원이 기간 중 표본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로 실시되며 설문 응답가구 중 15세 이상 중고등학생이 응답했을 경우 2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조사원들의 방문조사때 시민들은 조사원증을 반드시 확인한 후 조사에 응해줄 것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조사인 만큼 성실히 응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