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수도사업소(소장 김광이)가 안전행행부 주관 ‘2013년도 실적 지방공기업 평가’ 결과 시·도 평가 하수도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가)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서면평가와 현지방문을 통해 전국 329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 및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등 3개 지표를 세분화해 평가했다. 천안시 수도사업소는 조직 및 재정운영 등을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루도록 운영하고 효율적인 하수관로 시설관리, 시설물 안전관리 등 경영시스템 분야와 ㎥당 총괄원가 및 1인당 영업수익 등 경영효율성과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예산 조기집행, 하수도 요금인상을 통한 요금현실화율 제고, 통합경영공시운영의 적정, 상하수도 요금 전자수납서비스 시행, 공기업 정책준수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김광이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 효율적인 예산운영을 통한 공기업 경영개선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