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1동 주민센터가 자체사업으로 쾌적한 거리환경조성에 앞장섰다.
주민센터는 두정역동 1길 철로변 약 400m에 천안의 과거와 현재, 관광지, 천안12경, 문화재 등을 총망라한 대형사진 200여 장을 부착해 평소 밋밋하고 특색없는 길거리를 탈바꿈시켰다.
김달제 동장은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이 사진을 보며 무척 흥겨워한다”며 “앞으로 사진관리와 주변을 청결히 해 시민들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거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