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구청장 박재은)는 시민중심의 살기좋은 안전한 거리질서 정착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를 확대·설치하고 단속에 들어갔다.
동남구는 7월1일(화) 오전 7시부터 복자여고 정문 삼거리, 상신사거리, 일봉산터널 입구, 용곡초등학교 앞 사거리에 설치된 불법주정차 CCTV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10일 설치된 불법주정차 단속 CCTV는 6월30일까지 계도하고 7월1일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복자여고 정문 삼거리, 신방동 상신사거리, 일봉산터널 입구, 용곡초 앞 사거리는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주정차 관련 민원이 계속 발생돼 상시단속이 필요한 곳이다.
동남구는 교통질서 확립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주정차 CCTV를 올해 4개소를 추가 설치해 모두 66개소의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운영할 예정이다.
동남구는 CCTV 미설치지역 및 사각지대 불법주정차 단속차량 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단속차량 1대를 증설·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