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 새벽 북한은 조국통일 해방전쟁이란 남침적화통일 전쟁을 불법으로 도발하였다. 6.25전쟁, 6.25사변, 한국동란이란 민족상잔 전쟁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란 국가가 같은 민족 대한민국을 불법, 남침도발한 것이다.
7월8일에 미군이 도리티고개로 후퇴하고 인민군이 탱크를 앞세우고 천안을 점령하면서 천안은 뼈아픈 인명피해를 입게 됐다. 인공기가 길가에 내 걸리고 공산치하 인공 79일이 시작되었다. 천안은 7월8일 인민군에 점령되어 9월25일까지 79일동안 인공치하에서 공산당 빨갱이들의 만행을 겪었다.
제일먼저 공산당 빨갱이들에게 보복당한 우익인사들은 2.9반공의거 인사들이었다. 1946년 2월9일 해방 후 신탁통치 찬반이 격돌하는 혼란기에 천안에 침투하여 지하 활동하던 좌익 추종자들이 우익 인사들을 테러할 계획을 세웠을 때 천안의용소방대 태극동맹 애국단체 우익인사들이 사전에 소탕한 사건이 있었다. 이름하여 천안2.9반공 거사이다. 이때 탈출한 좌익 추종자들은 6.25전쟁 7월8일 인민군을 뒤따라 천안으로 들어와 먼저 애국단체 인사들에게 보복 감행하는 참변이 있었다. 2.9반공의거 관계인사, 지역유지 가족들과 군인, 경찰, 공무원가족, 기독교인사, 고용주 150여 명은 천안읍사무소 2층(동남구청 문화동 청사 회의실)에 감금당하고 갖은 고문을 받으며 반죽음이 되었다. 9월18일 우익인사 21명은 철사 줄에 묶인 채 트럭에 실려 대전형무소 끌려갔다는 소문이 있을 뿐 생사를 확인할 수 없었다. 대전형무소 우물 속에 처넣거나 학살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때 대전 우물 속에 처참하게 학살된 인원이 모두 2만3천명이나 되고, 수복 후에 확인했으나 천안 인사들은 시체를 수습하지 못했다고 한다. 우익인사 가족들은 인공치하 79일 악몽을 기억하며(음력 8월15일) 양력 9월26일을 제삿날로 정했다.
천안군 인민위원회가 조직되고 인공치하 아래 차츰 참상은 면단위로 확산되었다. 먼저 성황동 천주교 프랑스 국적 테스테라도(한국이름 심응영 당시 66세)신부가 대전형무소까지 끌려가 학살되었다고 한다. 전국통계로는 납북인사가 20만명으로 추측되고 있으나 납북인사 명부에는 8만2959명이다. 그리고 피살자는 10만명으로 추산되고 학살인사 명부에는 5만9994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1950년 6월25일 전쟁이 일어나서 1953년 7월27일 휴전협정이 조인되는 3년동안 인명피해 실상이다.
전국 인명피해는 국군전사자 25만7000명, 유엔군 15만명(미군 4만명), 민간인사망자 24만5천명, 양민학살 13만명, 민간인 행방불명 30만명, 피난민 700만명, 전쟁고아 10만명, 전쟁미망인 30만명, 인민군 사망자 52만명, 중공군 사망자 90만명이다. 천안지역 인명피해는 폭격사망 95명, 좌익측 사망 78명, 우익측 사망 52명, 천안군경 전사자 215명이다. 학살자 64명(전국 6만명 중), 납북자 282명(전국 8만명 중), 6.25전쟁 군경상이용사 천안시 32명, 천안군 33명, 학도병 전사 2명(이름미상) - 천안농업중학교 재학생 공산당 좌익동조 행위자 검거인원- 1370명 전해오나 명단 없음
보도연맹 건거 22명 특별처리(7.5)
미군육군 제24사단 34연대– 연대장 마틴대령과 129명 전사, 포로 169명
역사를 잊으면 미래는 없다. 전쟁은 사람을 죽이고 국토를 유린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미래가 기준이 될 과거까지 삼켜 버린다. 과거를 잊어버리면 반성도 할 수 없고 혁신도 할 수 없다. <징비록>
공산주의 좌익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은 유엔 가입국가로 세계의 한 국가로 등장하였다. 공산주의 망령은 러시아, 중국, 베트남 세계 어디에나 없다. 공산주의 종주국인 소련이란 나라마저도 없어졌다. 북한만이 아직도 공산주의 계급혁명 투쟁 망령이 살아 있을 뿐이다.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은 세계 속에 통일 민족국가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6.25전쟁으로 서로 받은 깊은 상처가 뛰어 넘어야 할 큰 장벽이 있다. 서로 받은 깊은 상처를 뛰어 넘을 방법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인 정감(情感)으로 관용과 용서 화해하는 것이다. 서로 받은 깊은 상처의 한을 풀어야 한다.
우리 민족 동포들이 같이 겪었던 동란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비극의 고통을 평화통일이 될 때까지 앞으로도 계속 두 세대를 넘어 비극의 고통을 피해자들의 가족들과 같이 절규하며 청산해야 할 이 시대의 절대적 우리 모두의 과업이다.
자유 평화 민주적 통일국가 건설이 넘어야 할 6·25 동족상잔 비극 상처는 너무도 깊고 크다. 우리 시대정신은 반공 통일정신에서 자유수호, 안보정신 그리고 자유평화, 평등, 민주통일 정신으로 승화하여 민족통일 완전독립을 이룩하는 것이 우리시대적 사명이다.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통일 대한민국 선진 조국건설은 우리시대의 사명이고 책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