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목) 천안에서 ‘해바라기 콘서트’가 열린다. 나눔기획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이날 오후 7시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감미로운 무대의 막을 올린다. 공연은 해바라기 외에 드라마 ‘기황후’ OST 가수 ‘지아’가 함께 한다.
해바라기는 아름다운 화음과 가사로 80년대와 90년대 가요계를 이끌어온 대표적 뮤지션으로, 올해 가수데뷔 40년을 맞았다. 이들의 대표곡으로는 ‘모두가 사랑이에요’, ‘사랑으로’, ‘내마음의 보석상자’, ‘어서말을 해’, ‘행복을 주는 사람’ 등 감성적인 포크송들을 불러왔다.
해바라기는 전국 투어공연과 사랑나눔 콘서트를 열며, 수익금의 일부를 루게릭 재단에 기부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100분간으로, 3만원(2층)에서 6만원(VIP)의 관람비를 책정해놓고 있다.
문의/ 010-3403-4533, 1644-9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