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는 5월24일 천안 시민문화여성회관에서 정책협약을 통해 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공식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비정규직 감축 및 차별해소, 노사민정 파트너십 강화, 근로자복지에 대한 14대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충남지역본부는 충청남도 노동정책 수립을 위한 노동계 의견수렴 방안과 앞으로 헤쳐나갈 문제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와 지원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안희정 후보는 “경제발전을 위해 충남의 각 산업현장에서 땀흘려 일하는 노동자들게 동지애를 담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노동자를 대표해 한국노총이 주신 정책공약은 충남지역 노동자의 교육이나 복지, 노사민정 상생발전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