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알뜰바자회 모습.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2014년 상반기 수강생자치회(회장 박은희)는 20일 시민문화여성회관 광장에서 알뜰바자회를 개최한다.
76개반 1810명이 준비한 풍성한 먹을거리(부침개, 비빔밥, 돈가스 등)와 농산물, 재활용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비비안, 코리아나화장품, 아웃도어업체 등 지역소재 기업체가 참여해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웃사랑실천 알뜰바자회’의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린이재단 결연아동, 아동양육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 수강생자치회는 2013년 하반기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600만원)와 어린이재단 결연후원금(180만원), 장애인시설 및 아동양육시설 지원(244만6000원), 천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기금 120만원 등 모두 1144만6000원을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