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수도사업소(소장 김대응)는 8일 약수터를 이용하는 등산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음용을 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했다
시는 봉서산약수터를 비롯한 14개소에 대해 취수원 주변의 오물을 제거하고 음수대, 배수구, 안내판 등을 정비해 위생적인 약수물 공급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이달 중 총대장균군, 일반세균 등 모두 6개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약수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재호 하수과장은 “매 분기 1회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알리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여름철에는 매월 검사를 통해 약수터 수질관리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