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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 남부배수지’ 준공식 가져

등록일 2014년04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남부배수지 건설공사가 마무리됐다.

천안시는 25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세면 미죽리 일원에 조성된 남부배수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2009년 천안도시관리계획변경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10년 수도시설에 대한 실시설계에 이어 공개경쟁 입찰에 의거, 현대아산주식회사와 현대스틸산업주식회사를 시공사로 선정하고 2010년 12월 공사를 착공했다.

3년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하게 된 남부배수지는 총사업비 480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6만4682㎡과 연면적 1354㎡으로 지하2층의 배수지, 가압장(지상 1층), 남부배수지에서 신방통정지구까지 송배수관로 10.2km를 신설해 1일 최대 9만6900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이로써 남부지역인 용곡동, 다가동, 청수동, 신방동, 쌍용동 등 동지역과 청수지구, 청당지구, 신방통정지구 등에 넉넉한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는 2016년 안서 신배수지 증설이 완료되면 성성지구, 부성지구 등 현재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인 천안북부지역의 생활용수 공급도 확대될 전망된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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