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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순방 “주민과 더 가까워진 소통시간”

성무용 천안시장 30개 읍면동 순방 마무리… 시민 관심과 참여 독려

등록일 2014년04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1월13일부터 시작했던 읍면동 민생현장방문이 3월25일 풍세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성환읍과 직산읍을 시작으로 30개 읍면동을 순방하며 민생현장을 살핀 성무용 천안시장은 “주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의미있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현장방문은 읍면동에 들러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인사를 비롯한 주민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눈 뒤 지역별로 특색있는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민생현장으로는 기업체, 노인회관, 복지회관, 식물원, 의료봉사단, 장애인 근로사업장, 영농회관 등으로 지역특성을 살리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삼았다. 특히 현장방문지 관련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부서장들이 직접 현장을 찾았고 200여건의 건의사항을 처리했다.

성무용 시장은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효과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읍면동 순방일정 중에 조류독감으로 무기한 연기된 바, 이후 소강상태에 이르며 나머지 순방을 모두 마쳤다. 성 시장은 이번이 임기의 마지막 순방으로, “2013년 시승격 50주년 기념행사, 천안방문의 해,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했다”는 인사와 함께 “시민 삶의질 100대도시(98위) 입성은 시민들께서 이룬 쾌거라는 점을 인식하고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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