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영환)은 설 연휴기간(1월30일~2월4일)에도 천안추모공원을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추모공원은 2012년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맡은 이후 유족들의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로 운영하기로 방침을 변경하고 정상운영해 왔다.
또한 현재 천안추모공원 봉안당에는 5700여 위(位)의 유골이 봉안돼 연휴기간중 추모공원을 찾는 참배(성묘)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개방하던 봉안시설을 오전 8시∼오후 7시까지 연장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강설에 대비해 제설장비(트렉터 2대) 와 염화칼슘을 확보하고 셔틀차량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서영환 이사장은 “ 고품질 장례시스템 개발 등 전국최고의 선진장사문화 모델을 정립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