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7일 수치지형도 제작과 정사영상을 제작·완료했다고 밝혔다.
수치지형도는 도시계획수립과 각종 도시개발업무의 기초자료로 쓰이고, 정사영상은 행정 각 분야에 널리 사용된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치지형도 DB구축사업은 ‘천안도시관리계획’의 기초자료는 물론, 기타 택지개발 및 도로, 교량 등 도시개발사업 등에 활용되는 기초자료로 25억원의 시예산을 투입해 추진했다. 그동안 사용해오던 수치지형도는 2006년에 항공촬영한 것이다.
또한 수치지형도 제작을 위해 항공촬영한 사진으로 정사영상을 만들어 각 분야의 행정데이터에 공간데이터를 맵핑해 업무추진을 지원하고, 스마트폰으로 인허가 자가진단·생활불편신고·스마트안전귀가 등 시민서비스로 제공되는 생활공감지도를 이번에 제작한 정사영상으로 업데이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