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을 앞두고 천안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민간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민간단체 6곳, 기업 1곳 등 모두 7개 민간단체장 및 기업체 대표들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도로명주소 사용 분위기 확산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천안시 이·통장협의회, 천안시주민자치협의회, 천안시새마을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천안시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단 천안지구협의회, 천안시 여성단체 협의회 및 휴러클리조트 등 천안시 6개 단체 및 1개 기업체가 참여했다.
협약내용은 천안시가 단체 및 기업체의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고, 단체 및 기업체는 회원(직원)들에 대한 도로명주소 사용 의무화 및 시민(고객)에 대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