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이 하반기 교육을 마치고 10일 수료식과 함께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강생 1497명이 수료증을 받고 396명이 교육개근상을 받았다.
식전행사로 포크기타반의 고요한 밤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동화구연지도, 하모니카, 벨리댄스 등 다채롭게 공연했으며, 25개 반에서 지난 4개월동안 배운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 633점을 여성회관 본관2층 로비 등에 전시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에서는 한국화, 문인화, 서예반 등 수강생 30명이 각종 미술대전에서 입상하는 실적을 거뒀다. 또한 한식조리기능사, 미용기능사, 종이접기, 제빵기능사, 제과기능사, 꽃꽂이반 등에서는 9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