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014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새주소가 조기에 완전 정착될 수 있도록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사용하기 쉽고 찾기 편한 도로명주소를 시민들이 좀 더 편하게 기억하고 사용될 수 있도록 전면시행 안내문과 특수스티커를 제작해 공동주택(아파트)을 제외한 전세대(8만1104건)에 2매씩 배부했다. 또한 특수제작된 스티커는 전화기, 냉장고, 핸드폰, 지갑 등에 부착해 언제 어디서나 ‘우리집 새주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주요도로 교차로, 지하차도, 육교, 관공서(시청·구청·읍면동·사업소), 시민게시판 등에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홍보탑(1개소), 대형·소형 현수막(85매) 등을 설치해 전면 시행되는 선진국형 주소제도인 도로명주소가 완전 정착되고 기억하고 사용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시민들의 새주소 사용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면시행 D-50일을 맞아 지난 12일 새주소팀(팀장 정종호) 직원 5명이 시가지 교통량이 많은 일봉산사거리에서 새벽 출근시간대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