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사무소(면장 엄천섭)가 신선한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시도하고 있다.
북면사무소는 면소재지 초입인 연춘교 옆에 오랜 시간이 지나 탈색되고 변형돼 홍보효과가 떨어지는 북면관광안내도를 말끔하게 단장했다.
이번에 새로 교체한 안내도는 ‘맑고 푸른 천안의 알프스, 북면’이라는 문구와 함께 지역의 대표농특산물인 밤, 단호박, 버섯, 옥수수 사진이 들어갔다. 또한 매년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하고 있는 군산시 나운2동(자매결연도시)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운용리에 위치한 마론뉴데이C.C와 협력해 클럽하우스 내에 농특산물 직판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들에게 배부하는 행정봉투에도 지역 농특산물 사진을 넣어 홍보효과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