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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사들 ‘교육부 차관과 면담’

공주대 교명변경 촉구 및 교명재창출추진위 기만적 행위 규탄

등록일 2013년11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8일 최민기 천안시의장, 이원하 공주대교명변경추진위원장 등 지역인사들이 교육부를 찾았다.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공주대학교 교명변경과 관련한 천안지역사회 민심을 전달하기 위한 걸음으로, 이날 나승일 교육부 차관을 면담했다.

이들은 나 차관에게 공주대학교와 천안공업대학과의 통합 당시 약속한 교명변경 합의가 이행되도록 교육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최민기 의장은 “공주대 교명재창출위원회의 기만적 절차 이행에 천안지역사회가 분노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교명이 변경될 때까지 대학협력사업 전면중단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문제삼았다. 이원하 추진위원장도 “한편의 코미디쇼를 멈추고 진정성 있게 서로간의 약속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공주대학교의 행태를 비판했다.

공주대학교의 교명변경 미이행에 대해 지난 8월경 천안의 대표적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천안발전회에서 강력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이어 천안시의회도 10월 중순 본회의에서 공주대 교명변경 촉구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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