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카페 ‘더 클래식’의 11월 프로그램이 정해졌다.
11월 한달간은 기존의 프로그램에 없던 시간대에 ‘가장 편안한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월간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음악전문가들이 선정한 곡으로 오케스트라곡, 협주곡, 피아노곡 등이 망라되는데 주로 실내악이 많은 편이다. 쥘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등 많이 알려진 곡들과 함께 막상 제목만 알고 못들어본 곡도 많다.
‘해설이 있는 음악감상’은 오는 9일 시벨리우스 교향곡1번, ‘클래식오디세이’는 16일 중국에서 만들어 세계적인 화제가 됐던 영화 ‘투게더’를 감상할 수 있다. 30일엔 컨트리송 가수이자 자연주의자로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을 갖고있는 미국가수 존 덴버의 1995년 자연보호캠페인 콘서트 현장으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