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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왕세자실종사건 ‘천안에서 뜬다’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11월9일 시청 봉서홀

등록일 2013년11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극단 ‘죽도록달린다’의 창작뮤지컬 ‘왕세자실종사건’이 오는 11월9일 천안시청 봉서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왕세자실종사건은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소극장 창작뮤지컬상 수상,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창작뮤지컬상, 연출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박진감 넘치는 미스터리한 극적 전개, 영화필름을 거꾸로 돌리는 듯한 플래식백 연출, 그리고 배우들이 펼치는 환상의 연기앙상블이 40인조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조선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 왕세자실종사건은 어린 왕세자가 실종된 밤에 밝혀지는 나인 ‘자숙’과 내관 ‘구동‘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로,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을 노래한다.

왕세자실종사건은 ‘2013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우수공연 선정작품으로, 65만 천안시민에게 수준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천안시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공연은 11월9일(토) 오후 3시, 오후 7시 2회공연이며 관람료는 R석 20,000원, S석 15,000원, A석 10,000원으로 만 12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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