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자원봉사센터 ‘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이 18일(금) 발대식을 시작으로 차암동 유모씨 댁에서 집수리봉사를 시작했다.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2010년 ‘나눔의집’ 1호점에 이어 5호점까지 집수리 봉사를 마친 바 있으며, 이번 2013년에는 3개점을 추가해 8호점까지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활동에는 8개 기업·단체가 참여하게 된다. 이들 180명이 19일동안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의 노후가옥을 철거한 후 수도공사, 욕실·화장실 개축, 보일러설치, 도배장판 교체, 전기공사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참여단체는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중부도시가스, KT&G, 달빛사랑, 1365천안사랑, 한국철도공사 온사랑봉사회, 천안로터리클럽, 성정2동주민자치위원 등이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