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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0일은 ‘임산부의 날’

저출산 극복위한 사회적 관심 높여

등록일 2013년10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10일(목) ‘천안 까르르스타’에서는 ‘행복한 임신! Mom이 편한 세상’ 이라는 주제로 ‘임산부의 날 행사’가 열렸다.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는 지난 10일(목) 오후2시 ‘천안 까르르스타’에서 임신·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행복한 임신! Mom이 편한 세상’ 이라는 주제로 천안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200여 명을 초대해 ‘임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5년 12월 제정된 임산부의 날은 저출산이 사회적인 문제로 이어지자 임신기간을 뜻하는 숫자 ‘10’이 겹치는 10월10일을 임산부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관내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산부의 날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진행된 식전행사에 이어 ‘산모! 내 몸의 변화를 이해하자’라는 내용으로 쉬즈산부인과 강준모 원장의 특강, 국악태교공연이 이어졌다.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는 긍정적인 출산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천안시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들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임신·출산·육아관련 교육, 문화교실운영, 일·가정 균형을 위한 직장맘들을 지원하기 위해 직장맘 고충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의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9시~오후 6시까지. 하지만 직장에 다니는 임산부들과 남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야간(월·목요일 저녁7시~9시)과 주말(토요일 오전10시∼12시)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안시 직장맘지원센터 김태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부각되길 바란다. 센터는 ‘임산부 먼저’라는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이 이루어지도록 사회적 배려 문화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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