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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충남예술제 ‘올해는 예산군 덕산에서…’

충남도청 이전기념, 18(금)~20(일) 3일간 열려

등록일 2013년10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예술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회장 윤성희) 주최의 ‘제6회 충남

이번 예술제는 ‘충남예술과 만나는 추사향’이라는 주제를 담고있다. 충남문화예술인들이 지역간·장르간 발표의 장을 마련해 예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토 예술창작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매년 도내 15개 시·군을 돌며 행사장소로 삼고있는 충남예술제는 올해 온천의 고장, 예산군 덕산에 자리잡았다.

주요행사로는 개·폐막식 공연을 비롯해 충남음악제, 마당극, 충남현대미술 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

18일 덕산온천관광지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개막식은 ‘추사향 내포를 품다 퍼포먼스’와 ‘개막축하공연’이, 공연행사로는 ‘국악한마당·충남음악제·드림콘서트·마당극(황새가 된 예산 황서방)·폐막축하공연’이 치러진다.

또한 전시행사로는 ‘제9회 충남출향작가 및 향토작가 깃발미술제’, ‘시화전’, ‘충남현대미술 페스티벌’, ‘지구유와 온천골 특별기획전’, ‘추사체 우수작품전’이 계획돼 있으며, 경연행사로는 ‘제23회 충남도지사기 학생농악대회’가 문을 연다. 이외에도 체험행사로 무지개빛 충청인, 지구유 소원을 들어줘, 알밤먹고 모자이크 놀이, 문자추상 퍼즐놀이, 추사체 가훈써주기 및 탁본체험 등이 행사기간 내내 멍석을 깐다.

김태원 도예총사무처장은 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예년의 예술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이번 행사는 6가지 테마영역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진되는 참여형축제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에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성희 도예총 회장은 “이번 충남예술제는 예술적 가치와 충남예술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시대를 예감하는 문화예술의 한마당으로 추진해 품격높은 예술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예총측은 이번 제6회 충남예술제에 예산군민은 물론 충남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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