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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개 막채비 마쳐

천안시, 27일 천안삼거리공원 주무대서 준비상황 종합점검

등록일 2013년10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흥타령춤축제2013’에 대한 종합점검을 통해 성공적 축제운영의 채비를 마무리했다.

시는 9월27일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5급이상 간부공무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주 행사장인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축제준비상황을 최종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프레스센터 운영, 개·폐막식, 거리퍼레이드 준비상황, 삼거리공원 시설(구조)물 설치, 장비설치 및 비품 배치상태, 근무자 배치상태, 교통대책 등을 살피고 미비점이나 보완사항을 살폈다.

특히 두차례에 걸쳐 야간행사로 치러지는 거리퍼레이드 참가팀 현황 및 운영대책, 청소·교통통제 대책, 퍼레이드구간 가로등 정비대책, 퍼레이드 행렬운영의 유의사항 등에 대한 현장보고를 가졌다.

 

“흥타령 성공개최, 밑거름 되겠습니다”

 

천안시는 9월24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및 업무담당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니폼전달, 자원봉사자 다짐결의, 축제개요 설명에 이어 자원봉사센터 김용석 센터장의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업무내용, 근무수칙 등 친절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솔선수범하며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항상 친절하고 웃는 얼굴로 인사 ▷맡은 바 임무를 숙지하고 성실하게 봉사 ▷단정한 복장과 언행으로 모범을 보이기 ▷긍지와 자부심으로 봉사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2013’에 참여하는 자원봉사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통역 7명, 안내소 운영 8명, 급수봉사 16명, 화장실관리 30명, 교통안내 60명, 주차유도 47명, 셔틀버스안내 32명, 장비대여 4명, 질서유지 50명 등 254명이 활동하게 된다.

성무용 시장은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 없이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없다는 생각으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축제를 빛내달라”고 당부했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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