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 오후 2시에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시상식 장면.
최민기 천안시의회 의장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뽑은 2013년 제7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의장상 수상자가 됐다.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최 의장은 지난해 7월 제6대 후반기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뒤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열린의장
실 운영, 선행적입법권 강화, 의원연구모임 지원, 지역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각종 특별위원회 구성 등 지방자치 실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최 의장 외에도 개인부문 최고의장상에 박희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천범룡 서울 관악구의회 의장이 각각 선정됐으며 최고의원상은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뽑혔다.
또한 기관부문 종합대상은 경기 의왕시의회(기길운 의장)가, 부문대상에는 의회운영부문 대상에 전남 순천시의회(김대희 의장), 의정성과부문 대상에 대구 달서구의회(김철규 의장)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월10일 오후 2시에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