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동장 오석교)은 지난 19일 공무원 및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상선) 위원 20여명이 길가에 국화를 심었다.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를 앞두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및 미나릿길 벽화마을을 중심으로 2500포기의 가을국화를 심은 것이다.
이들 가을국화는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의 개막에 맞춰 촉성재배한 것으로, 기존 꽃박스 외에 미나릿길 벽화마을 주변에는 공드럼통 108개에 만화캐릭터 및 재미있는 그림을 그려넣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국화 식재를 마친 오석교 동장은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를 위해 천안시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천안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