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북면 자연휴양지에 지역 자생단체가 정화활동을 벌이는 등 피서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동일) 회원들은 휴가철을 맞아 행락객들이 무분별하게 버리고 간 쓰레기와 오물 등을 치우며 은지리 은석초등학교 앞~운용리간 병천천 내 휴양지에서 2시간동안 청소했다.
신동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쓰레기 수거활동으로 힘들었지만 청정북면 조성을 위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자연휴양지를 보전하기 위해 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