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두정동에 운영중인 음악카페 ‘더클래식’이 8월28일(수)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정은지(www.unjichung.com 참조)씨를 초청해 특별콘서트를 가진다.
8월에는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을 중심으로 감상음악을 준비하고 있다.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1번,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월광,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등 매일 추천음악에 따라 대형스크린을 통해 공연영상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토요스페셜’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마다 주제를 달리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3일 즉위50주년을 맞은 영국 퀸 엘리자베스를 기념하기 위해 버킹엄궁에서 가졌던 콘서트 영상을 감상했으며 오는 10일에는 작곡과 정덕기 백석대교수의 해설로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신세계)를, 17일에는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6번의 음악제작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태로 제작한 영화 ‘말러, 운명에 맞서다’를 감상할 수 있다. 24일에는 20세기의 유명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연주를 담은 희귀영상물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