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2013’에 참가할 춤 경연팀 접수결과 총 223팀이 최종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5월1일부터 7월5일까지 접수한 경연팀은 부문별로 학생부(초·중·고등학생) 42팀, 일반부(전 연령) 60팀, 흥타령부(35세 이상) 48팀, 실버부(61세 이상) 55팀, 창작분야 18팀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천안73, 서울38, 부산7, 인천6, 대전10, 광주2, 대구3, 울산1, 강원6, 경기40, 충남23, 충북2, 전북9, 경남2, 경북1팀이 참여한다.
3년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6일까지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열린다.
춤경연은 삼거리공원 주무대와 자유무대에서 10월3일부터 10월6일까지 예선, 본선,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일반부와 창작분야 대상은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 학생부 대상은 충남도지사상과 상금 500만원, 흥타령부와 실버부는 천안시장상과 함께 각각 600만원과 400만원이 주어지는 등 모두 40개팀 949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또 대상수상팀 12명(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창작분야 각 3명)은 해외축제견학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