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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추동이 벤치마킹 다녀왔습니다"

성거읍 주민자치위원들 우수특화마을 우수사례 견학

등록일 2013년07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성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석복)가 ‘대추동이 문화마을’로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16일 주민자치위원 등 40명이 우수 특화마을인 경기도 수원시 조원1동의 대추동이를 찾은 것이다. 이에 정순옥 조원1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대추동이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어 사회적 협동기업인 ‘마돈나돈까스 나눔터’, ‘작은도서관’, ‘마을벽화’ 등을 관람했다.

대추동이는 그간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으로 특색있는 여러 마을사업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냈으며, 올해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현장견학을 마친 성거읍 주민자치위원들은 대추동이 문화마을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기로 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 더욱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석복 성거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견학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좋은 학습기회가 됐다”고 밝혔으며, 가재영 성거읍장은 “이를 계기로 위원들이 지역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바람직한 공동체 인식에 좋은 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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